창고/골방2015. 6. 20. 02:46

소돔과 고모라는 동성애가 아니라 난잡하고 변태적인 성생활 때문에 멸망했다는걸 사람들이 기억했으면 한다.

단순히 동성애 때문에 도시를 불태웠다면, 그리스와 로마는 왜 불태우지 않았을까?

 

그러면 그리스와 로마가 결국 멸망하지 않았냐고 하겠지만, 그들은 유태교의 신이 아닌 이민족에 의해 멸망했고

신을 믿던 국가도 결국 멸망했는데 그걸 다 신의 뜻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고구려, 백제, 신라는 왜 멸망했다고 생각할까?

특히 신라의 경우는 로마, 유태인의 국가들 보다 훨씬 오래 갔는데?

 

나도 이성애자이고 동성애를 좋아하진 않지만 그네들이 그 행위로 인해 남에게 피해(롯과 손님에게 했던 것처럼)를 주지 않는다면

그렇게 애를 써서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오히려 그 반대가 반대의 반대를 불러오는 역효과라고 생각되진 않는지..?

 

본인들도 좋아서 동성애자가 된 것도 아니고 따지자면 사회적 약자인데

왜 핍박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오히려 그리스 시대 땐 그것이 한 수준 위의 사랑이라고 생각했음)

 

배려하면 손해보는 느낌인가?

꼭 보면 저런 걸로 난리치는 사람들 보면 꼭 일요일에 남의 주차공간에 당당하게 차 대놓고, 찻길 막고 '예배중' 써놓고 전화도 안받는 사회적 쓰레기 종자들이지. 지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건 정당하고 지들 입맛에 안맞는건 다 틀린 거고.

 

다르다와 틀리다는 다른 의미이지 틀린 의미가 아니다 머저리들아(혼자 글쓰다 흥분).

 

 


Posted by 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