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폭망 MMORPG에서 요시다 나오키가 부활을 시켜놓은 신생 에오르지아에 대한 소문이 자자해서
클베 때 해볼려고 했으나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결국 오픈 뒤에 플레이를 하게 되었다.
네이버 계정으로도 10일 무료 플레이가 가능한데, 그냥 로그인하면 안되고
네이버 게임에서 계정 정보 연결을 해야 접속이 가능한데
멍청한 아이덴티티는 게임 클라이언트에 그런 이야기를 한마디도 안써놔서 접속하는데 하루가 넘게 걸렸다는건 함정.
클라도 로그인을 해야 받을 수 있는데, 네이버 계정으로 바로 받을 수 있는지는 모름.
20레벨 무료래서 아이덴티티 계정 만들었는데 만들어놓고 클라만 받고 결국 접속은 하지도 않았네;;
여튼 들어가서 서버도 정했고
캐릭터를 만들어야 하는데, 거의 남캐만 하는 입장에서 남캐들은 매력있는 애가 라라펠(꼬맹이)말곤 없다...
인간은 너무 평범하고, 덩치랑 길쭉이(종족 모름)는 너무 과하달까... 수인은 여캐가 훨씬 매력있음..
여튼 그래서 라라펠로 만듦
역시 흐켱이 체고시다!!
안대까지 쓰고 단독샷 찍으니 커보이는 마법!!
근데 격투가 만들어놓고 창술사가 더 어울릴 것 같아서 창술사로 새로 만듦
처음에 캐릭 만들때, 직업 고르면 시작하는 마을도 알려주는데 그거 확인 안했다가 친구랑 이산가족 될 뻔 했음;;
궁술사, 환술사, 창술사가 같은 그리다니아에서 시작하고
무투가는 무슨 큰 성에서 시작하고 그러던데, 그렇게 되면 1~20렙까지는 못만나고 따로 해야 할 듯;;
길드 대신에 자유부대라고 되있는데 이름만 다른 건지 시스템적으로 나은점이 있는지는 더 봐야할듯
하우징도 아직 구현안됐고..
그래도 플레이 자체는 리프트(Lift)랑 비슷해서, 리프트에서 리프트 열리듯 돌발임무가 발생하는데,
리프트랑 다르게 사람들이 떼로 다녀서 아직 할만한듯...
뭐 이건 파판이니까..
일단 튜토리얼은 꼭 해보고 플레이 하길..
누가 일본게임 아니랄까봐 인터페이스 진짜 불친절한듯;;;
마지막으로 새끼 멧돼지라더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