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공간/사는 공간2019. 9. 28. 17:11

페르시안(아마도 잡종)인 우리 할배가 요즘 털이 많이 엉켜서 가끔 똥도 달고 다니시는데
사실 내가 관라해줘야하는 부분이지만
뭐 일한다 애본다 핑계로 미루다 보니 더이상 손 쓸수 없는 지경이라 고양이 미용을 하러 옴.

나이가 나이인지라 마취를 하는 일반 고양이미용은 택도 없고 무마취 하는데를 가야하는데
예전에 이용했던 곳이라 다시 잔다냥으로 예약해서 옴


고양이 미용하는데면서 고양이 미용은 필수가 아니라는 특이한 가게인데
뭐 사실 저런게 다 스트레스이다보니 나도 안하고 싶은데 똥 달고 다니는건 좀 ㅠㅠ

여튼 무마취하는 곳이 있어서 그마나 다행이라고 생각중..

예전에도 그렇고 열심히 잘해주는 곳 같아서 이용중인데 또 너무 노인네는 안된다니 이젠 못오려나..


현재 털밀림 당하는 중이신 우리 고양이 ㅠㅠ

Posted by 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