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공간/사는 공간2019. 12. 13. 21:07

막상 운전하면서 다녀보면 스쿨존에서 시속 30키로 이하로 다니는 차 보기가 어렵다.

인터넷 여론은 사실 조또 아닌거였거나 좆되든 말든 당장 30초 빨리 가는게 중요한 오늘만 사는 사람들이 존나게 많은것 이거나겠지.
그래놓고 사고 터지면 자기는 억울하다고 언플하고 ㅋㅋㅋ 범죄자 새끼들 뻔한 패턴

애초에 민식이법이 생긴게 평소에 운전자들이 스쿨존에서 운전을 좆같이 하던것 때문에 아무도 그 법에 토달지 않았던 것이었다는걸 지금도 스쿨존에서 운전 좆같이 하는 사람들이 꼭 알길(심지어 3년 징역은 자한당 애들이 발의한거)

참고로 희생자인 민식이를 친 SUV는 횡단보도에서 친뒤 수미터 더 가서 멈췄다.
운전 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누가 튀어나올수 있다고 준비된 상태에서 시속 30이하로 달릴 때 설령 누굴 치더라도 급브레이크 밟으면 0.5미터도 안가서 멈춘다.
한마디로 딴데 신경쓰고 있다가 치고나서 반응하느라 약 1초정도의 딜레이가 있었던거고 그게 바로 보행자 보호 의무를 안하고 있었다는 증거.

어떤 병신들이 시속 10으로 달리다가 애 쳐서 죽여도 징역이라는 헛소리 하는데 원래 사람 쳐서 죽이면 처벌 받는게 팩트고, 시속 1-20에 전방주시하고 있으면 진짜 사람이 튀어나와서 치더라도 바로 멈출 수 있음. 한마디로 절대로 불가능한 전제로 우기는 것임. 그거 못하는 운전자면 걍 운전대 잡지말고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맞고.


Posted by 오박